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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정교함 vs 힘 … 최경주·카브레라 같은 조
PGA투어의 명품 샷과 국내 톱 선수들의 호쾌한 장타가 가을 그린에서 격돌한다. 최경주(40·신한금융그룹)와 앙헬 카브레라(41·아르헨티나), 카멜로 비에이가스(28·콜롬비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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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승 노리는 최경주 … 어림없다는 국내파
최경주(40·신한금융그룹·사진)는 PGA 투어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을 7위로 끝낸 뒤 후다닥 짐을 꾸려 28일 새벽 귀국했다. 30일부터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(남코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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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일 골프대항전] 일본의 자존심 이시카와 료는 눌러줬다
일본의 10대 골프 영웅 이시카와 료(19)가 한국 골프의 매운맛에 혼이 났다. 일본 팀은 적지에서 우승컵을 안았지만 분위기가 밝지만은 않았다. 에이스 이시카와가 3개 매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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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일 골프대항전] 9.5 대 10.5 … 골프 한국 자존심 구겼지만
골프에서도 한국과 일본은 좋은 맞수였다. 12일 제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끝난 현대캐피탈 한·일 골프대항전 싱글 스트로크(1대 1 맞대결) 경기에서 한국과 일본은 5승5패를 기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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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일 골프 대항전] 장군·멍군·장군·멍군 … 한·일전은 역시 짜릿
역시 한·일전이었다. 10일 제주 해비치 골프장(파72)에서 벌어진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프로골프 한·일 국가대항전 첫날. 한국과 일본은 2-3으로 팽팽하게 접전을 벌였다.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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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1인자 경쟁 김대현·배상문 ‘10일부터 잠깐 동지’
올 시즌 프로골프에서 치열하게 1인자 경쟁을 하고 있는 김대현(22·하이트)과 배상문(24·키움증권)이 손을 잡게 된다. 10일부터 제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현대캐피탈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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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일 골프 대항전 대표 발표
한국프로골프협회(KPGA)가 9월 10~12일 제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·일 남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. 10일 KPGA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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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골프] 그린 춘추전국, 혼돈 평정할 남녀대장 나올까
국내 남녀 프로골프가 하반기 본격적인 레이스를 시작한다. 여자(KLPGA) 투어는 4일부터 강원도 횡성 청우 골프장에서 볼빅-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J골프 시리즈(총상금 4억원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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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마다 새얼굴 챔프 ‘골프 춘추전국’
지난 4일 끝난 남자골프 CT&T·J골프 제53회 KPGA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국내 남녀 골프 상반기 대회가 막을 내렸다. 상반기 남녀골프는 7개, 8개씩 대회를 치렀다. 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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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T&T·J골프 KPGA 선수권] 45전 46기 … 손준업 생애 첫 승
손준업(23)이 메이저대회인 CT&T·J골프 제53회 한국프로골프(KPGA) 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. 손준업은 4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 동코스(파72·6735야드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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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대비도 뚫었다, 김대현 뚝심
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오른 김대현. [KGT 제공] 한국 최장타자이자 올 시즌 상금 랭킹 1위 김대현(22·하이트)이 2일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 골프장 동코스에서 벌어진 CT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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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T&T·J골프 KPGA선수권] 빗물에 빠진 ‘감자칩 그린’ … 9언더 허락했다
7번 홀에서 티샷 하고 있는 맹동섭. [KGT 제공] 승부는 그린에서 결정될 거라는 예측은 일단 빗나갔다. 적어도 첫날 경기 결과만 놓고 본다면. 감자칩 모양의 아시아나CC 동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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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PGA] 단짝 배상문·김대현 ‘4일 동안은 적이다’
상금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대현(왼쪽)과 배상문이 29일 아시아나 골프장 동코스에서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포즈를 취했다. [용인=김상선 기자] 메이저에서 다시 만났다. 장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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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2언더파 … 배상문 SK텔레콤 오픈 축배
배상문(키움증권)이 23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 오션코스에서 벌어진 SK텔레콤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2언더파로 우승했다.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김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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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중 내내 치열한 골프대결
박진감 넘치는 매치플레이로 진행되는 ‘먼싱웨어 챔피언십’이 지난달 26일,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했다.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(KGT)의 코리안투어로 신설된 이 대회는 남녀 대회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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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olf&] 300야드 장타 알고보니 단순하다고?
아마추어 김형우와 배상문·김대현(왼쪽부터) 등 국내 장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. 이들은 지난 8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장 클럽하우스의 지붕 위 전망대에서 자신들의 장기인 드라이브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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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GT] 생애 첫 승을 노리는 남자들
중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한국남자골프투어(KGT) 2010 시즌 개막전은 초속 6~7m의 바람만큼이나 무명 돌풍이 거셌다. 19일 상하이 링크스 골프장(파72·7076야드)에서 속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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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즈급 19세’ 노승열 장타자 족보 새로 쓴다
김대현과 배상문·노승열(왼쪽부터) 등 한국의 대표적 장타자 3명이 한중투어 KEB 인비테이셔널 1차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. [KGT 제공]‘배상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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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김남일, 러시아 톰 톰스크 입단 外
◆김남일, 러시아 톰 톰스크 입단 김남일(32)이 러시아 프로축구 톰 톰스크와 18일 1년 계약했다. 세금을 제외한 순수 연봉이 100만 달러(약 11억8000만원) 수준인 것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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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박찬호, 16시즌 만에 월드시리즈행 外
◆박찬호, 16시즌 만에 월드시리즈행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2일(한국시간) 홈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LA 다저스를 10-4로 누르고 4승1패로 월드시리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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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 그린 해외-국내파 ‘★ 볼일 많겠네’
이번 주말 필드에 별이 빛난다. 한국프로골프(KPGA) 투어 신한동해오픈(총상금 7억원·우승상금 1억5000만원)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(KLPGA) 투어 하이트컵 챔피언십(총상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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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퍼팅 달인’ 김대섭 2주연속 V 노린다
평균 타수와 상금은 배상문(키움증권), 드라이브샷 거리는 김대현(하이트), 퍼팅은 김대섭(삼화저축은행·사진). 시즌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올 시즌 KPGA투어의 부문별 기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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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PGA] 빨강·분홍·연두 바지 입고 ‘3색 샷 대결’
차세대 골프 리더들이 같은 조에서 샷 대결을 펼쳤다. 왼쪽부터 배상문(23), 대니 리(19), 이시카와 료(18)가 티샷하는 모습. 이시카와가 1언더파, 배상문과 대니 리는 이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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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니 리·이시카와·안병훈 ‘영파워 대결’
한국과 유럽·일본은 물론 미국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샷 대결을 펼친다. 무대는 1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에서 개막하